김난주 시인 대한민국 명강사에 선정
2016.12.21(수) 23:10:01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 김난주(오른쪽) 원장이 ‘강의의 품격을 높이는 낭독과 낭송’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선보인 뒤 한국강사협회 박상묵 회장으로부터 선정패를 받고 있다.
도정신문 명예기자로 활동
지난 2006년부터 외부강의
도정신문 명예기자로 활동했던 김
난주(이미지업논술스피치아카데
미 원장) 시인이 대한민국 명강사
에 선정됐다.
김 시인은 지난달 백범기념관에
서‘미래사회 생존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사)한국강사협회 제
56차 명강사초청 특별세미나에서
대한민국 명강사 제205호로 선정
패를 받았다.
그는 지난 10년간 도정신문 명
예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도
민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204호 선정)가 미래
사회의 분야별 트렌드와 다양한
변화에 대하여, 한양대 문화인류
학과 이희수 교수(207호 선정)가
이슬람 세계 문화의 이해와 공존
의 지혜에 대해 강연을 했다.
206호로 선정된 최영선 원장(성
공·행복·희망교육원)은 ‘강사
에게 도움 되는 성(性) 인식과 이
해’를, 한국강사협회 강래경 부회
장은‘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
는 것’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다섯 살이 되도록‘응’이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해 언어장애를 앓
았던 김 시인은 끊임없는 독서와
배움에 대한 열정, 자기계발을 통
해 10년 만에 명강사의 꿈을 이뤘다.
22년째 학원을 운영하면서 2006
년부터 본격적으로 외부강의를 시
작, 명강사의 꿈을 키워왔다.
충남도교육청과 태안교육지원
청에서 4차례에 걸쳐 우수강사 인
증 및 표창을 받았으며, 2016년 2
월과 5월에는 인재경영에서 기업
교육명강사 30인에,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으로부터 독서활동가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주된 강의 주제는‘시의 힘, 낭
독의 매력’, ‘그림책으로 소통하
고 공감하는 유년기 독서지도법’,
‘감성과 인성을 터치하는 낭독과
낭송’,‘ 좋은 목소리의 첫단추, 낭
독과 낭송’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