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로"
[서산] 한서대 평생교육원 성악과정 정기연주회 열려
2016.12.08(목) 09:32:59 | 충남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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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scyshqn@hanmail.net)
▲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악과정 조용란 지도교수 ![quot시민들클래식과친해질수있는기회로quot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8/IM0001009281.jpg)
![quot시민들클래식과친해질수있는기회로quot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8/IM0001009282.jpg)
![quot시민들클래식과친해질수있는기회로quot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8/IM00010092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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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시민들클래식과친해질수있는기회로quot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208/IM0001009285.jpg)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악과정(지도교수 차정식, 조용란)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3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정기연주회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차정식, 조용란 지도교수가 이끄는 성악과정 연주회 프로그램은 ‘그리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고향 그리워’, ‘그리운 마음’, ‘코스모스를 노래함’, 'Fenesta che luci vie mo non luci', Che faro` senza Euridice(Orfeo ed Euridice)' 등 20곡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조용란 지도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우리나라 말로 된 곡을 위주로 했고 어려운 곡은 많이 뺐다.”라며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주회 공연을 보고 나오는 한 시민은 "교수님이 직접 곡마다 설명을 해주어서 음악을 감상하고 이해하기 좋았다."면서 "오늘 조카가 무대에 올랐는데 나도 한번 배워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며 웃었다.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악과정은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지역민에게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2001년부터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일 16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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