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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최선을 다한 선수들 ‘충남의 영웅’

2016.11.28(월) 10:58:0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논산시청 남자 롤러팀. 왼쪽부터 송병우(20), 박도봉(23), 엄한준(29), 유헌규(24) 선수.

▲ 논산시청 남자 롤러팀. 왼쪽부터 송병우(20), 박도봉(23), 엄한준(29), 유헌규(24) 선수.



논산시청 男 롤러팀
전국체전 MVP 뽑혀

 
충남도는 지난 1일 내포신도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충남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종합 2위에 오른 노고를 치하했다.

입상자 시상에서는 우수 경기단체 및 메달 획득 선수와 지도자 461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충남 MVP(최우수 선수)는 논산시청 남자 롤러팀(감독 강호열)이 선정됐다.

논산시청 팀은 이번 대회 롤러 남자 일반부 스피드 3000m 계주 경기에서 3분50초120으로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면서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종전 기록은 경북 안동시청이 세운 3분53초106이었다.

논산시청 팀은 강호열(48, 부산 해운대공고-동아대 중퇴, 1996년 입단) 감독의 지도 아래 ▲엄한준(29, 경남 창원 남산고-진주 한국국제대 졸업, 2014년 입단) ▲유헌규(24, 경기 안양 동안고-경북 경주 위덕대 재학, 2014년 입단) ▲송병우(20, 충남 논산 충남체고-아산 서남대 재학, 2015년 입단) ▲박도봉(23, 대구 경신고-서남대 재학, 2016년 입단) 선수로 구성돼 있다.

한편 우수 경기단체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카누(협회장 박도희) 등 8개 종목, 종합 2위에 오른 탁구(협회장 김영범)와 조정(협회장 박종완), 종합 3위에 오른 축구(협회장 양춘기) 등 6개 종목이 상을 받았다.

안희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1800여명의 선수·임원이 합심해 도민에게 좋은 결과를 선사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활력의 원천으로서 체육이 자리매김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체육진흥과 041-635-3854
●논산시 관광체육과 041-746-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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