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AI·구제역’ 차단 방역 민·관 총력 대응

23일 가축방역협의회… 관련 기관·단체별 협조 체계 점검

2016.11.24(목) 16:39:26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AI구제역차단방역민관총력대응 1

도내에서 AI가 발생되고 계절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이 차단 방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차단하고 구제역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23일 생산자단체 및 전문가, 공무원 등 도 가축방역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관련 기관·단체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들은 가축밀집사육단지, 철새서식지 인근농가 등 취약지구에 대한 지도·예찰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데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10월 천안·당진지역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데 이어 23일 아산 신창, 24일 천안 동면의 축산 농가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추가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인다.
 
도는 우선 축사소독을 강화하고, 기계적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박차를 가한다.
 
또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반한 방역취약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축산농가의 책임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특별점검을 통해 도내에서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을 소홀히 한 32개 농가를 적발해 행정조치 하는 한편, 농가별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송 도 농정국장은 “최근 도내에서도 AI가 발생되고, 계절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시기인 만큼 방역의 고삐를 더 조여야 할 시기”라며 “AI·구제역으로부터 우리지역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상시소독, 철저한 백신접종 등 자발적인 방역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공부서>
축산과 가축방역팀
041-635-4110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