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2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133억 6000만 원 모금 목표
2016.11.21(월) 17:08:54 | 충청남도
(
chungnamdo@korea.kr)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석환 홍성군수,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선포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탁증서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종인 부지사는 “도민들의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간 진행된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33억 6000만 원으로 잡았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 모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도민은 물론,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공부서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041-635-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