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주국민체육센테에 다녀왔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체력이 많이 딸리기 시작했다. 공주국민체육센터 옆에는 자연숲이 크게 조성되어 있다. 건강도 챙기고, 공기도 좋은 이곳을 산책하면 좋을 것 같다.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근처에 있는 공주국민체육센터는 2003년 준공해서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공주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으로 평일 6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은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회원권을 끊어서 탈의실에 들어가면 수영을 할 수 있다. 탈의실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하다.
회원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한발 멀리서 찍었다.
자세히 가서 봤을 때 물도 깨끗하고 시설도 정말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아이들과 안내데스크 직원분께서 스스럼없이 장난 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물도 깨끗한 이곳에서 건강을 챙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