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바로 앞에 우뚝 서있는 산
해발고도 381m 용봉산은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릴만큼 경관이 뛰어난 곳입니다.
이른 아침 산에 올라 맞이하는 용봉산에서의 아침 풍경
용봉산 산림문화관에서 출발해 용봉산 정상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30~ 40분
어둠속이지만 길이 아주 잘 정비가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올라갈수 있는 곳입니다.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68.JPG)
가뿐 숨을 내쉬며 산의 정상 능선에 다다랐을때의 풍경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입니다.
일상에서의 받는 스트레스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날아갈 듯한 황홀한 풍경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69.JPG)
여명
“희미하게 날이 밝아오는 빛”
해가 뜨기 전 희미하게 퍼지는 붉은 빛은 내포신도시를 감싸줍니다.
아직은 다른 도심의 불빛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시골풍경과 도심 속에 빛은 묘한 여운을 남겨줍니다.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72.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73.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75.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76.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0.JPG)
일출
용봉산 정상에서 맞이한 일출은 다른 어디와도 비교가 안될만큼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나 해가 뜰 때 보인다는 오메가모양은
잠시 내가 전국에 유명한 높은 산들, 지리산, 설악산에 올라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침 하늘아래 낮게 깔린 안개가 더욱 운치를 더해주는 풍경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해가 떠오르는 모습만 보아도 참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77.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79.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1.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2.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3.JPG)
어둠 속에 가려진 용봉산의 풍경이 강렬한 붉은 빛 속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멀리 보이는 내포신도시, 홍성의 도심, 붉게 물들어가는 용봉산기슭등
시간이 잠시 멈추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의 용봉산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5](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4.JPG)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5.JPG)
용봉산에도 내포신도시에도 아침이 찾아옵니다.
![용봉산에서마주한황홀한아침 1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61103/IM0000993686.JPG)
내려가기가 너무나 싫을 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용봉산
내려오는 길엔 붉게 물든 단풍도 작은 속삭임을 내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산
지금이 가장 이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용봉산
한번 같이 떠나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