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농업의 현실은 FTA, 농산물 가격 불안정, 생산비 증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은 영농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의 약점을 극복하고 위해 소농의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단순 경작이 아닌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고소득 부가가치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서울 코엑스(A홀, 그랜드볼룸)에서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그동안의 강소농 사업 참여 농업인들의 성과를 알리고, 도시민과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경영체 스스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었습니다.



충남 천안시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 참가해 강소농 경영체에서 생산 판매되는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와 홍보 판촉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에게 경영개선 실천 교육, 품목별 영농기술·가공·유통·마케팅·브랜드화 등 특성화 교육,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 지원을 하였습니다.



전시관 한편에서는 시식회도 열었습니다.



‘함께하는 강소농! 도약하는 우리농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소농 사업의 정책과 활동을 알기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와 영농·귀농상담 진행, 농가와 소비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감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을 통해 좀 더 가까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글은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