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이번 주말은 청라 은행마을 축제로

29일부터 30일까지 청라 은행마을 일원서

2016.10.24(월) 19:42:56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신경섭 고택은 고택이 많지 않은 보령에 자리한 곳인데요. 한적하고 조용하게 사색할 수 있는 곳이어서 1년에 2~3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신경섭 고택이 있는 곳은 고택보다 은행나무 때문에 더 유명한 곳입니다. 가을에 단풍이 물들때면 그 노란색 물결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찾곤 합니다. 

가을은행나무
▲ 가을은행나무

아직 완전하게 노란색 물결이 주변을 채우지는 않았지만 가을 은행나무가 환상적으로 보이는 신경섭고택도 멋스러운 것으로 첫 번째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을입구의 나무
▲ 마을입구의 나무

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는 바로 이번 주말인 29일에서 30일까지 충남 보령시 은행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주는 다행히도 맑다고 하네요. 이곳에 주차하려는 차량과 찾아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불과 1주일 사이에 이곳이 노란색으로 물들 것을 생각하면 자연의 힘은 참 위대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신경섭 고택 입구
▲ 신경섭 고택 입구

역시 축제가 있기 바로 전주에 오는 것이 가장 여유롭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2016 청라마을 은행축제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라면 풍물 팀이 마을 곳곳을 돌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당 밟기를 시작으로 은행가마니 지게 경연과 은행공굴리기, 은행 알 터트리기 게임, 대동줄다리기, 농요대동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뿐만이 아니라 ▲은행나무목공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동아리 초청공연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경섭고택
▲ 신경섭고택

이 장면을 어디선가 본듯한 기시감이 드는데요. 자주 찾아와서 그런 듯 합니다.  신경섭 고택 부근에 많이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는 공손수라고도 부르는데 한 번 심어놓으면 2대를 지나 결실을 얻는 나무입니다. 

즐기는 아이들
▲ 즐기는 아이들

뭐든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조그마한 것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보령 부근에서는 가을 여행 주간에 오는 29일에는 청라은행마을축제와 제15회 성주산 단풍축제, 내달 3일에는 국민이 즐거운 보령 김 축제가 열립니더. 

잘 익은 홍시
▲ 잘 익은 홍시

그냥 일반감이 아닌 홍시네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냉동해서 먹으면 그 맛이 참 좋죠. 은행마을이니만큼 은행이 엄청나게 떨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몇개씩 먹으면 참 좋다는 은행인데 요즘에는 못먹어보네요. 청라 은행마을은 은행으로 적지 않은 수익도 올린다고 해요. 

신경섭 고택의 유래
▲ 신경섭 고택의 유래

신경섭 고택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가족들이 그 유래를 살피고 있습니다.  노란색의 물결이 주변을 가득 메우는 이번 주말 보령에서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해보세요. 
 

 

지민이의 식객님의 다른 기사 보기

[지민이의 식객님의 SNS]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ongdae
  • 트위터 : www.twitter.com/chdspeed
  • 미투 : chdspee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