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기분좋은 미소를 만들어주는 요즘, 놀러가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많이 계획하실텐데요
충남여행지 중 의미도 있고 멋진 가을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천안 독립기념관입니다.
바로 어제 10월 23일 토요일,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단풍나무길인데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숨겨진 명소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번 온 사람들은 꼭 다시 찾을만큼 예쁜곳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단풍나무길을 걷기전에 독립기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쌀쌀한 가을이지만, 이날만큼은 여름이라 할 정도로 더운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로 나들이 온 여행객분들이 많이계셨습니다.
특히 22일부터 23일 총 이틀간 독립기념관 가을문화한마당 행사기간이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가 가득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단풍구경도하고 즐거운 체험행사도 하니 아이들에겐 더더욱 멋진 추억이 되었겠네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은 겨례의 탑입니다. 독립기념관의 대표 상징물이기도합니다.
하늘로 날아로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높이 51m의 대형조형물입니다.
전후면에는 무궁화와 태극기 부조가 있고, 탑 내부에는 4신도를 상징화 환 모자이크 조작이 장식되어있습니다.
우리 겨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선사시대부터 1945년광복 즈음까지
독립의 순간이 기록된 자료를 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은 아주 뜻깊은 명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편의시설 또한 제대로 갖추어져있습니다.
나들이 온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점, 화장실, 음식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열차운행입니다. 노선은 정문<-> 겨례의 집이며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편도기준으로 어른(8세이상) 1,000원 4세이상~8세 미만,
경로(65세이상),국가유공자, 장애인보호자 1인 500원입니다.장애인, 4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태극기 한마당열차를 타고 올라가보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독립기념관이 있습니다.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5천 년의 역사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야외 전시를 진행 중 이었습니다.
특히,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의 날 기념 체육교육인 우리 땅 똑도이야기 행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땅 독도에 대해 바로알고 다시 한번 생각하기 된 계기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독립기념관 은행나무길을 가기위해 걷기시작하였습니다.
수변테크길을 지나 멋진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이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아직은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는 않았지만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모든 나무들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들어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계절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나들이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가 나는 독립기념관이었습니다.
<독립기념관> 입장료 : 무료주차요금 : 소형(2,000원) / 대형(3,000원)
매주 월요일 주차장 무료 개방
입장시간
-하절기(3월~10일) 09:30~17:00
-동절기(11월~2월) 09:30~16:00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일) 09:30~18:00
-동절기(11월~2월) 09:3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