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예쁜 곳이 어디에 있을까 찾던중 알게 된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65)
이곳엔 은행나무 3천 그루가 자라는데 한해 생산되는 은행만 100만t이라고 합니다..
다음 주인 10월말에서 11월초까지 초절정으로 인생샷 득템이 가능할 것 같네요.
마을 한가운데 고택과 어우러진 500년된 은행나무가 멋드러진 신경섭 전통가옥에서황금빛 가을을 한움큼 담아왔습니다.
보령 청라면 은행마을에서는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은행잎 효소 만들기, 은행마을 마차 여행, 은행마을 풍경그리기, 은행나무 목공체험, 은행마을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니 주말 나들이로 강추합니다.
특히, 보령 청라은행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축제’에 4년 연속 선정, 2014년 10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0월에 가볼 만한 곳’ 단풍명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가을에 가볼만한 농촌체험휴양마을 BEST 20’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노오란 황금빛 은행나무 아래를 거닐며 황금빛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