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가까운곳, 공주 마곡사로 잠시 떠나왔어요
공주 마곡사는 태화산 기슭에 위치해서 조계종의 대전.충남지역 70여 사찰을 관장하는
대본산으로, 춘마곡 추갑사라고 할만큼 봄경치가 아름답다고 합니다

마곡사가 봄이 멋있다고 하지만 가을에도 멋있어요


▲ 마곡사 해탈문  

마곡사 정문으로 여기를 지나면 불교 세계를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해서 해탈문이라고 합니다 

마곡사 해탈문을 지나가는데 해탈이 지키는데 무섭지가 않아요
다른 사찰들은 들어갈때 조금 무서워요

ㅋㅋ 제가 죄를 많이 지었나봐요⌒⌒


▲ 마곡사 천왕문

마곡사 천왕문입니다
해탈문에 이어 마곡사의 두 번째 대문인 천왕문으로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곡사는 등산하시는분들이 많아요
다음에 저희도 등산장비를 준비해서 산행도 해보고 싶네요



두개의 문을 지나 드디어 마곡사로 들어갑니다
헉~ 또 있어요
극락교라고 하는 다리입니다
극락교는 말그대로 극락 천국에 들어가는 다리네요
와~~ 멋있어요


▲ 대웅전 뒤에서

마곡사 대웅전의 뒤에서 마곡사를 바라본 경치입니다
감탄사가 그대로 나옵니다


▲ 마곡사 계곡

마곡사 뒤로 돌아가보니 계곡으로 징검다리가 있어요
친구들 끼리 놀려왔나봐요  정말 재미있게도 놀아요

마곡사 경치가 한폭의 그림입니다





마곡사 응진전. 이 건물은 부처님의 제자인 16나한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마곡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며, 독립운동의 지도자인
김구선생이 1898년 원종이라는 법명으로 잠시 출가
수도하였던 곳입라고 합니다

백범 김구선생님을 기념하기위해 가운데에 향나무도 심어져있습니다



도시에서 가까운곳, 공주 마곡사에 왔는데 잠시 힐링하고 갑니다
단풍이 더 깊게 들때 한번 더 와~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