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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종자·종묘, 농업 경쟁력의 원천

도 농업기술원, 18일 3농혁신 대학 ‘종자·종묘 산업 과정’ 개최

2016.10.18(화) 17:01:02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도와 시·군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종자·종묘 산업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지방정부 차원의 종자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번 3농혁신대학은 주제강연과 신품종 육성 사업 소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강연은 농우바이오 한지학 본부장이 초청돼 “종자는 여러 융·복합 산업의 근간이 되는 미래 원료”라며 종자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윤영환 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은 신품종 개발·보급을 위한 도 농업기술원의 그동안의 노력을 설명하며, 앞으로 10년 동안 도내 주요 작목에 대한 품종 육성 방향을 담은 ‘충남형 골든시드프로젝트(GSP)’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품목별 농가 대표들이 △보급종 벼 가격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대규모 품목에만 육묘업체 지원이 편중되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 △도내 딸기 전문 육묘장 부족 등 종자·종묘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종자 경쟁력은 농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종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도와가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품종 보호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마련한 이번 3농혁신대학은 현장 농업인과 각계 전문가, 도와 시·군 육종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구체적인 방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작물연구과 성과관리팀
 041-635-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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