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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 국화전시회(축제)에서 우리는 포즈를

2016.10.16(일) 23:27:46 | 우리들의 스타 (이메일주소:missionok1@gmail.com
               	missionok1@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라는 시로,
너무 아름답고 표현력이 탁월한 명시이지요

아산국화전시회축제에서우리는포즈를 1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시 중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라는 구절처럼
 
아산 국화전시회(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레서 간밤에 잠도 오지 않았는데 전시회에 와서 노오란 국화 꽃잎을 보니 꿀잠을 잔 것처럼 기분이 상쾌해진다

아산국화전시회축제에서우리는포즈를 2
 
충남 아산 곡교천 하부 공간에서 10월 16일까지 펼쳐진 '국화전시회'(축제)와 함께하는 산야초, 분재, 야생화, 약용식물 통합전시회라 볼거리도 많았으며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산국화전시회축제에서우리는포즈를 3  
이번 아산 국화전시회에는  화단국, 분재국, 입국, 현애, 조형작 등 국화 작품이 선보였는데요
 
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들여 재배한 작품들로 석부 목부를 이용한 분재작과 복조,다륜대작, 현애를 이용한 거북선, 호랑이, 말 등의 동물 모형작과 하트 등의 조형작들 덕분에 시선 강탈!

아산국화전시회축제에서우리는포즈를 4

서정주 시인은'국화옆에서'라는 명시를 썼지만, 아산 국화전시회(축제)에서 우리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네요,
너무 예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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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찍어요!
소리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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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우리가 더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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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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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산 국화전시회(축제)에서는
국화심어 가져가기, 손수건 염색체험 등 원예체험도 진행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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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심어 가져가기 체험으로 심은 국화를 가지고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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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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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국화전시회(축제)가 진행되는 곡교천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다.
드넓게 드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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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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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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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국화전시회(축제)가 진행되는 곡교천에 위에는
50년생 은행나무 350여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은행나무길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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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길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즐긴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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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활짝 피는 국화. 서정주 시인은'국화옆에서'라는 명시를 썼지만,
우리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기려면
내년 아산 국화전시회(축제)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 하현우가 부른
'매일매일 기다려' 가사처럼 매일매일 기다리다보면 도래하겠지!

 
 
아래 링크된 블로그에도 공유하였습니다
http://m.blog.naver.com/akuempak/22083782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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