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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의 한적한 마을 정안 가을여행

2016.10.16(일) 10:50:21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시의 정안하면 밤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실제 정안지역을 가본 것은 처음 인데 독특한 마을 색을 가지고 있는 곳이네요. 다른 곳을 가다가 네비게이션이 다른 길을 알려주어 이정표를 보고 들어갔습니다. 공주 정안에는 유영열 고택과 금동산 미술관이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네비게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곳을 가실 분들은 공주정안 우체국을 입력하고 가시면 됩니다.
가을하늘이 너무 청명하네요. 

정안면사무소
▲ 정안면사무소

정안면사무소에는 5도2촌 주말도시라고 씌여져 있고 밤의 고장 정안이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밤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전국에 팔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안의 작은도서관
▲ 정안의 작은도서관

조그마한 도서관이 있어서 유심히 바라보았는데요. 아직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작은 면에 도서관이 자리한 것을 보니 조금 신기하네요. 작은 도서관의 시설 및 자료기준을 보니까 건물면적은 33평방미터 이상에 열람석이 6석 이상이고 자료는 1,000권 이상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영열 고택 금동산 미술관
▲ 유영열 고택 금동산 미술관

안쪽으로 주민들에게 물어 물어 유영열 고택 금동산 미술관을 찾아왔습니다. 

금동산미술관
▲ 금동산미술관

옛날 고택을 그대로 활용해서 미술관을 만들어 놓은 곳 같은데 아쉽게도 이날 오픈이 되어 있지 않아서 내부는 구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메일주소
▲ 이메일주소

네이버나 다음에 블로그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금동산 미술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메일을 보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마에 매달린 다양한 물건들
▲ 처마에 매달린 다양한 물건들

묘한 모양의 옛날 물건들이 처마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정확하게는 알 수는 없습니다. 

스포츠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
▲ 스포츠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

정안에서 공주시내로 가는길로 나서면 작은 다리고 있고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청명한 가을하늘
▲ 청명한 가을하늘

공주만의 하늘은 아니겠지만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가을의 체류시간이 줄어들긴 했지만 가을만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도 드물죠.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 순간을 잡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요. 올해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다른 곳으로 나가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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