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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나도 청소년 윤봉길입니다

도교육청 주관, 월진회 매헌학당서 인성교육

2016.10.17(월) 16:44:59 | 소현김추월 (이메일주소:jsxj@hanmail.net
               	jsxj@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사)매헌윤봉길월진회 매헌학당에서 운영하는 "나도 청소년 윤봉길입니다" 라는 체험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2016년 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의사 경내 및 시량리에 있는 수덕권역 홍보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요

이번 인성교육의 특징은  윤봉길 의사 후손들과의 대화 윤봉길의사 일대기 체험 (묘표찾기, 한인애국단 입단식, 옥중 서신쓰기, 상해 의거체험, HMD 활용 VR 영상 체험,순국 체험)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장소별 미션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나도 청소년윤봉길입니다"를 평생 마음에 간직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충의사에 도착하였습니다
▲ 충의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윤봉길의사의 영정을 모신 본전 지역은 사당과 충의문,흥살문 등이 있는데 충의문에 가기전 충의사 주차장에서 오늘 활동의 내용과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당은 엄숙하게 예를 지켜 분향하고 묵념을 올리며 순국선열의 명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곳입니다.

윤봉길묘표찾기 설명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 윤봉길묘표찾기 설명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저한당은 매헌윤봉길의사가 부친을 따라 1911년 봄에 이곳으로 이사하여 살던 집이다. 윤봉길 의사는 이곳에서 목바리야학을 비롯하여 1930년 봄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하기전까지 여러가지 민족운동을 펴던 독립운동의 터전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독립운동가 묘표찾기 등 활동을 하면서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모두 진지하고 엄숙한 표정입니다.

팀워크 활용중
▲ 팀워크 활용중

모바일을 활용한 매헌윤봉길 의사의 탄생부터 의거, 순국, 추모활동 등 미션 퀴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학생들은 오늘 하루는 진정으로 "나도 청소년윤봉길입니다"를 실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옥중서신쓰기 설명을 듣고있습니다.
▲ 옥중서신쓰기 설명을 듣고있습니다.

월진회 매헌윤봉길체험 활동 중 하나로 옥중 서신쓰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7일 거사를 2일 앞두고 두아들 모순과 담에게 아래와 같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두아들 모순과 담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생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풀기에 집중
▲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풀기에 집중

윤봉길 의사의 생가지역 광현당, 성장기에 지냈던 저한당, 충의사를 모바일 미션 퀴즈를 진행하며 생생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도 한인애국단의 일원입니다
▲ 나도 한인애국단의 일원입니다

한인애국단 가입 선서문 낭독을 VR 영상 체험등 활동으로 알찬 체험이 되었습니다.

이우재월진회장과 함께 빛나는 수료증을 받고
▲ 이우재 월진회장과 함께 빛나는 수료증을 받고

매헌윤봉길 월진회 이우재 회장님은 "나도 청소년 윤봉길입니다" 학생들과 처음부터 수료식 까지 함께 하시고 모든 체험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팀별 모바일 미션 퀴즈 풀이에서 1등을 한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공손히 인사합니다.
▲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공손히 인사합니다.

하루 8시간 동안 윤봉길 의사님의 생가과 목바리야학 등 민족부흥운동을 전개하였던 저한당, 일본제국주의에게 폭탄을 던져 독립운동의 불길을 다시 지폈던 윤봉길 의사님의 생대 일대기를 모바일 미션퀴즈, 해설사의 설명, 편지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나도 청소년 윤봉길입니다."를 체험한 후 귀가전 아쉬운 발걸음을 멈추고 윤봉길 의사님께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충의사에서 마무리
▲ 충의사에서 마무리

윤봉길의사의 영정이 모셔진 충의사에서 오늘 체험을 마무리하며 "나도 청소년 윤봉길입니다"를 영원히 마음에 간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모두 의젓한 모습입니다. 
 
이번 인성 교육 참여는 사)매헌윤봉길월진회의 홈페이지(www.woljin429.com)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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