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15일 논산 노성향교 보수·청소
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회원들이 지역 문화재 보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는 15일 논산 노성향교에서 문화재 보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에는 석공과 한식목공, 미장공 등 회원 20여명이 참가, 노성향교에 대한 보수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관계자는 “문화재기능인 각자가 갖고 있는 기술을 좋은 일에 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문화재 보존관리는 행정기관의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는 지난 2014년 설립돼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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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과 문화재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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