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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논산, ‘평화의 소녀상’ 시민공원에 우뚝 서다

8월 15일 오후 5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제막식 가져

2016.08.10(수) 18:27:57 | 논산포커스 (이메일주소:qzwxl@naver.com
               	qzwxl@naver.com)

관촉동 시 보건소 방향 논산시민공원 입구 자리

10일 논산시민공원 입구(논산시 보건소 방향)에 설치를 시작한 ‘논산 평화의 소녀상’.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 했습니다.

▲ 10일 논산시민공원 입구(논산시 보건소 방향)에 설치를 시작한 ‘논산 평화의 소녀상’.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 했습니다.


오는 8월15일 광복절 오후 5시 충남 논산시가 논산시민공원 입구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합니다.

 

 

논산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지난 4월 ‘논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가 발족해 학생, 시민 등 각계 각층의 성금을 모아 논산시민공원 입구에 10일 건립을 시작해 15일 제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한 ‘논산 평화의 소녀상’ 이 10일 논산시민공원 입구에 설치를 시작해 광복절인 15일 제막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한 ‘논산 평화의 소녀상’ 이 10일 논산시민공원 입구에 설치를 시작해 광복절인 15일 제막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15일 제막식을 갖는 논산 ‘평화의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만든 작품입니다.
 

‘논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YWCA,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등 12개 논산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산하에 공동 대표단 및 상임대표단,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그간 성금 모금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 시민공원에 소녀상이 세워진 것으로 안다” 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과정에 힘을 모은 학생, 단체, 시민 등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10일 논산 ‘평화의 소녀상’ 이 논산 시민공원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 10일 논산 ‘평화의 소녀상’ 이 논산 시민공원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된 소녀상은 논산시를 포함해 국내 31곳과 해외 3곳에 건립되어 있으며, 충남도내에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이어 논산에 5번째로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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