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학생들 일본지역공동체 사례 체험
충남인재육성재단, 글로벌 탐방 장학생 3기 일정 순행
2016.08.08(월) 16:36:33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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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의 글로벌 탐방 3기 장학생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해외사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공생·순환형 인재로서 충남 공동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3박 4일간의 글로컬 해외 연수가 8월 7일을 시작으로 현재 2일 차 일정이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4년에 시작된 글로벌 탐방 장학사업은 장학생이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2인 1조의 조별 탐방형태에서 2016년부터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일본에서 만나는 지역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에서 기획하여 인솔하는 단체 탐방형태로 새롭게 꾸며졌다.
글로벌 탐방 장학생 20명의 충남 대학생은 지역민과 지역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일본 가나자와 지역재생 성공사례인 ‘금박공예마을-21세기 미술관-직인대학-시민예술촌’의 탐방 포인트 외에도 윤봉길 의사 순국지의 역사현장과 전통문화 탐방 등 일정에 맞춰 견학하고 있다.
충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장학생들이 조별로 정한 소재로 현지를 탐방하고 토론을 통해 과제를 풀어가며 완성된 탐방계획서를 8월 말에 결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재단 관계자는 “2009년 유네스코로부터 창조도시로 인정받은 일본 가나자와 지역을 탐방하고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장학생들이 해외 탐방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충남의 인재로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제 감각을 배양하고 실행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
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장학사업팀(041-635-9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부서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041-635-9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