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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급증… 2000만 명 넘을듯

7월 말까지 33개 해수욕장에 983만 명 방문

2016.08.05(금) 16:17:3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도내해수욕장이용객급증2000만명넘을듯 1

▲대천해수욕장


올해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큰 폭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도내 33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98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4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 1450만 명을 넘어 집계 사상 최초로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6월부터 무더위가 지속된 데다 보령머드축제와 여름문화축제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점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군별 이용객 현황을 보면 ▲보령시 824만 명(전년도 447만) ▲서천군 122만 명(전년도 65만 명) ▲태안군 31만 명(전년도 29만 명) ▲당진시 5만 명 순이다.
 
이 가운데서도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이용객이 784만 명으로, 올해 단일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남은 기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1일 651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낙춘 도 해양정책과장은 “도내 서해안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은 충남도가 해양레저와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남은 기간 이용객의 안전과 해수욕장의 청결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해양정책과 서해비전레저팀
041-635-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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