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재해대응 기술보급 중간평가
도 농업기술원, 28∼29일 평가회 개최…현장평가·토론 등 진행
2016.07.29(금) 16:36:00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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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2016년 식량작물·재해대응 기술보급 분야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도내 식량작물·재해대응 시범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는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현장 평가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평가는 논산과 부여, 서천 등 도내 시범사업장, 전북 고창 잡곡단지인 ‘오색보리’와 ‘새싹땅콩’, 국립식량과학원 시범전시포 등에서 열렸다.
토론은 쌀값 하락과 소비 저하에 따른 대체작목 발굴 및 소비 촉진 방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업 과제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희규 지도사는 “이번 평가회는 도 농업기술원, 시·군 담당자, 농업인 등 사업 당사자 간 소통 및 정보공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평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식량작물·재해대응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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