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반장으로 20년 이상 봉사, "감사드립니다"

[서산]인지면장, 서희동 반장 김청 반장에 감사패

2016.07.14(목) 17:53:25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zkscyshqn@hanmail.net
               	zkscyshqn@hanmail.net)

오른쪽, 서산시 이규선 인지면장이 서희동 반장과 김청 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

▲ 오른쪽, 서산시 이규선 인지면장이 서희동 반장과 김청 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


반장으로20년이상봉사quot감사드립니다quot 1


반장으로20년이상봉사quot감사드립니다quot 2


이규선 인지면장이 11일 오전 면장실에서 20년 이상 마을 반장을 역임한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모월2리 서희동 반장과 풍전리 김청 반장은 지역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화합과 단결의 공로로 이 같은 상을 받았다.

두 반장은 각각 마을에서 20년 이상 반장 직을 역임하며 이웃 간의 궂은일과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장본인이다.

인지면은 총 23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 이장이나 단체장 등은 연말에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지만 마을 반장들은 묵묵히 일만하는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다.

이에 이 면장은 마을 반장들의 사기진작과 오랜 시간 봉사로 인한 수고로움을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열린 행정으로 주민을 보듬고 있다.

감사패를 수상한 서희동·김청 반장은 "당연히 마을에서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같이 면장님이 큰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고맙다고 인사를 한 뒤 "동네에서 반장을 20년 넘게 보다 보니 각 가정마다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이웃 간에 서로 의지하고 화합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규선 면장은 "감사패를 수상하신 두 반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묵묵히 마을에서 20년 넘게 반장 직을 보며 궂은일을 하는 두 분의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된다."고 자랑하면서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농어민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남농어민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