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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희생정신 이어받아 국가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운산공고] 국립대전현충원서 나라사랑 체험

2016.06.16(목) 12:38:48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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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 군(軍)특성화반 학생 30명은 지난 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왔다.

운산공업고등학교에서는 장차 전문병과 전문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될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국가보훈의 성지인 현충원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국립대전현충원 나라사랑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현충원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한 묘역 정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시관에서 실내 전시품 및 영상물을 관람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했다.

군(軍)특성화반은 고교 과정에서 운영되는 군 특성화학과를 통해 졸업 후 관련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교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 부사관을 양성하고 전역 후에는 정부와 학교 또는 국방부의 지원을 통해 대기업 및 방위산업체 등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2008년부터 특성화 고등학교 중에서 14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운산공업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라사랑 체험활동에 참가한 김00 학생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삶을 희생하신 분들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여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운산공고 군(軍)특성화 반 학생들이 이번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여 순국선열의 혼을 본받아, 조국의 방패와 우수 기능 인력으로 나라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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