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역량 강화 워크숍
충남도는 7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류순구 도 저출산고령화정책과장, 장영숙 충남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모니터단 및 담당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충남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단순 제안자에서 벗어나 정책화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정책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국민생각함’ 사용 방법.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요령, 정책 제안 기법 등 분야별 역량강화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순구 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정책 아이디어로 발굴해 주시는 모니터단의 지혜와 열정은 도정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발족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장영숙)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209명이 활동 중으로, 그동안 2654건을 제안해 183건이 채택돼 정책에 반영되고 있으며, 104건의 민원을 제보하는 등 활발한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펴고 있다.
제공부서
저출산고령화정책과 노인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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