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비환)가 제61회 현충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각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장 17명은 지난 26일 회합을 갖고 이장주관으로 6월 6일까지 각 마을을 앰프를 통해 전 가정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현충일 당일 07시부터 18시까지 각 가정을 순회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면소재지인 장평리를 시범마을로 지정하고 전 가구와 도로변에 가로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토록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되도록 자녀와 함께 국기게양을 권할 계획이다.

김비환 회장은 “면민들께서 현충일 태극기 달기에 솔선참여를 부탁한다.”며 “빠짐없는 국기게양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