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과 2학년 재학생 35명 대호산업㈜ 견학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7일 환경보건과 재학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수처리기계 전문 생산 전문업체인 대호산업㈜에서 ‘강소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강소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알려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면접 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 ▲CEO 특강 ▲실무자 특강 ▲토크콘서트 ▲기업견학 등에 참여해 전공지식이 활용되고 있는 실무 현장을 둘러보고 취업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탐방에 참여한 최종훈(환경보건과 2년) 씨는 “전공과 관련된 강소기업에 방문해 이론으로 배우던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을 통해 강소기업 취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학생들의 취업관련 정보 공유 및 능력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강소기업 탐방의 기회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구본충 총장은 “강소기업 탐방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인재난을 겪고 있는 강소기업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우수기업과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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