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구기자 2차 적심 시기 앞당겨야

청양구기자시험장 “고온 따라 신초 신장·개화기 빨라질 듯”

2016.05.24(화) 17:22:16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은 최근 고온현상에 따라 구기자의 신초 신장이 빠르다며, 구기자의 2차 적심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구기자시험장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이 빨리 상승한 데다 잦은 비로 토양 수분이 적당해 구기자 생육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 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기자는 열매를 맺는 결과지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좌우되는데, 꽃이 피기 시작하면 결과지의 신장이 느려진다.
현재 구기자의 신초 생장 속도로 볼 때 개화기는 평년보다 약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차 전정도 빨리 완료해 결과지가 충분히 신장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 주정일 박사는 “구기자의 풍년 농사는 전정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며 “2차 전정은 1차 전정 후 발생된 새순을 약 10cm 정도 남기고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
041-635-6384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