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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中 서남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

2016.05.17(화) 21:55: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건설도시 교류협력 체결

한국타운 건설 지원요청

 

충남도가 중국 서남부지역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구이저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박재현 도 건설교통국장과 숭리리 구이저우성 도농건설청 부청장 등은 도청에서 ‘건설도시 행정분야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양 도·성은 서로의 인적·물적 자원, 정보 등을 공동 활용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도·성은 도시 건설 분야 학술과 기`술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하고, 정보 교환 및 기술 교류를 위해 매년 교류회를 개최한다.

 

또 인력도 교류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상호 제안하는 등 실제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에서 구이저우 대표단은 한국타운 건설 계획을 강조하며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숭리리 부청장은 “구이저우성에서 한국타운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협력하는 가운데 공동번영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중국 대표단은 “한국 스타일의 명품 소도시를 만드는 게 역점이며 이곳에 한국의 미용과 상업, 음식, 관광 등 관련 분야 기업을 유치하려한다”며 “이 사업들을 소개시켜드리는 데 상호 윈윈하기를 원한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소도시 차원의 교류도 병행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숭리리 부청장은 “구이저우에는 전통적 촌락 보호와 개발이 역점인데 충남과 소도시 건설 관련 교류 사업을 신청한 상태”라며 “양 도·성간 소도시 교류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건설정책과 041-63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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