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자랑 중에 하나는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금강수목원, 자연휴양림과 산림박물관일 것입니다.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산21-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지마을이었던 이곳에 1994년 충남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면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습니다. 1997년 10월에 산림박물관이 개관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곳은,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시설 등을 조성하여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아마 타지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충남의 자랑일 것입니다.
 
특히, 금강자연휴양림은 수목원 · 박물관 등 모든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 입니다.
가족과 함께 찾아오시면 즐겁게 안내받을 수 있고, 단체로 예약하고 찾아오시면 즐겁고도 유익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이곳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자연학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향토수종 및 희귀 유용수종에 대한 수집, 발굴, 증식으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물의 자원화를 위한 학술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에 이바지 하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은 첫인상부터 여느 휴양림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울창한 숲 속의 산책로를 떠올리게 하는 휴양림이라기 보다는 잘 정비된 도로 위에 산림 박물관, 수목원, 온실, 연못, 야생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산재해있어 테마파크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단체관람을 오는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띄게 많습니다.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 수목원, 열대온실, 동물마을, 야생화원, 연못, 창연정 등이 있으며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리돔으로 지어진 대형온실에는 열대, 아열대 식물을 전시하였고, 동물마을에는 반달곰, 멧돼지 등 9종의 수류와 원앙, 공작새 등 29종의 조류를 사육하고 있고, 2003년 지정된 20ha 규모의 수목원은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한 산림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237ha)과 산림박물관(1,173㎡)에는 연중 약 2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등산로(7.6km), 산책로, 숲속의 집(통나무집) 등 휴양림 본연의 시설 외에 다른 휴양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학습 겸 휴양지로 찾기에 이만한 시설이 없을 것입니다.  
  

 
찾아 오시기에 유익한 안내

금강자연휴양림(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은 공주시에서 대전방향으로 약 12km 강변을 따라 오다가 청벽대교를 건너기 전 세종특별자치시 방향 도로로 올라타서(대전방향에서 올 경우 충남과학고를 지나 청벽대교를 건너서 우회전) 오른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면서 약 3km 정도 잠시 달리다 보면 오른쪽에 붉은 아치 모양의 불티교가 보입니다. 이 불티교를 건너면 이렇게 넓은 자연휴양림이 있을까 싶을 만큼 규모도 크고 잘 정돈된 금강자연휴양림이 모습이 보입니다.

 
이용시간
[숙박시설] 당일 14:00~익일11:00
[산림박물관]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

쉬는날
[휴양림] 1월 1일, 설날, 추석 전일
[박물관]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양림 관리사무소 041-635-7400
충남산림환경연구소 http://www.keumkang.go.kr

입 장 료
개인 - 어른 1,500원 / 청소년 1,300원 / 어린이 700원
단체 - 어른 1,3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500원


주차요금
경차 1,500원 / 소형차 3,000원 / 대형차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