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복수면 수영1리(원수영) 마을공동체
충남 금산군 복수면 수영1리(원수영)에 위치한 수영리 마을은 금산군에서 지정한 건강한 마을로 금산군보건소에서 <건강한마을만들기> 프로젝터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떠나는 농촌에서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고 살아계신 노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선정된 마을입니다.
▲ 평범해 보이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그러나 금산군이 건강한마을로 지정하고 찾아오는 마을로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산군은 중요한 가치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농촌에 있습니다.
도시가 더 비대할 수록 농촌의 기대와 부가가치는 높아만 갈 것입니다.
농촌은 나무의 뿌리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농촌을 살려야 대한민국이라는 나무와 잎, 그리고 열매가 건실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수영리마을은 평지가 대부분의 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마을 남서쪽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꽤 넓은 폭으로 길게 굽어 흐르고 있습니다. 자연마을로는 학평, 양효, 수영골 마을 등이 있습니다. 학평 마을은 옛날에 학이 많이 날라 왔다 해서 붙여진 지명입니다. 양효 마을은 효부가 살았었다 해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수영골 마을은 음지소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유등천 물이 휘영청하게 흐르므로 후영골이라고 부르다가 후에 수영골 마을이라 개칭된 것입니다.
▲ 마을의 주민들이 모이는 중심공간입니다. 마을회관이 있고 노인정은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교제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운동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일 것입니다. 뭔지 좀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일단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은 주민들을 향한 군의 배려이지 않나 싶습니다. ▲ 자가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외지에서 이주해온 이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찾아 오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는 중일 것입니다.
▲ 오래사는 마을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 옵니다. 장수마을이라는 것은 공기 좋고 물 좋고, 그리고 자연재해가 없어야 합니다. 살고 싶어 찾아 오는 농촌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 찾아오는 마을로 이제는 제법 좋은 집들이 건축되어 있습니다. 농촌의 인구가 늘어나면 마을로서도 활기를 찾게 되고 복수면과 금산군이 좋아집니다.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사는 좋은 충남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외지에서 이주해 오는 이들이 꽤 있습니다. 지역의 주민과 잘 화합하는 편이고 떠나는 농촌에서 다시 찾아 오는 마을로, 살고 싶은 마을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경한 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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