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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금산의 청산아트홀에서 열린 공예소품전

2016.05.03(화) 22:25:13 | 혜영의 느린세상 (이메일주소:auntlee49@naver.com
               	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청산아트홀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543에 있는 건물인데요. 군민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도시에서 작은 전시회나 작품전을 하는 분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더라구요. 지난달 지인이 그곳에서 공예소품전을 열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금산 청산아트홀
금산 청산아트홀


금산 청산아트홀에서는 화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인들의 소박한 전시회가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1회 이진희 공예 소품전시회가 지난달까지 이곳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야생화 자수를 비롯하여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의 작품이 꽃들의 향연, 님이 오는 소리, 봄의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선보였습니다. 


이진희 공예소품전
이진희 공예소품전


공간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이진희씨는 다양한 회원전을 열었고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한 경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현재는 자운영 공방 대표입니다.

 
금산 청산아트홀
금산 청산아트홀


금산의 청산아트홀은 2009년에 오픈한 곳으로 금산뿐만이 아니라 대전, 천안, 공주에서도 사람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금산의 예술 공간의 일부를 담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무에 그려진 꽃
나무에 그려진 꽃

나무에 그려진 꽃이 이뻐보입니다.  집안에 이런 작품이 하나 있으면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습니다.

 
남색의 장미꽃
남색의 장미꽃

남색의 장미꽃이 이뻐보이는데요. 이런 접시에 맛난 다과를 담아서 손님에게 내어주면 분위기가 정말 좋아질 것 같습니다.  

여유당
여유당

여유당이라는 작품인데요. 안에는 마치 국화빵처럼 보이는 것이 독특해보입니다.

 
노동
▲ 노동

이 작품에는 노동이라는 작품명이 부여가 되었습니다. 이런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이 들어가죠. 그래서 노동이라는 이름을 붙였을지도 모릅니다. 

자기세트
▲ 자기세트

자기들이 너무 이뻐보입니다. 하얀색에 포인트로 푸른색의 장미꽃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트로 가지고 싶네요. 

야생화 그림
▲ 야생화 그림

상당수의 작품이 야생화를 컨셉으로만들어 졌더라구요. 행사때 구매할 수 있는 야생화 컨셉으로 쿠션이나 핀쿠션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
▲ 다양한 소품들

  보라빛 향기가 물씬풍겨나는 비즈 목걸이 뿐만이 아니라 브로치와 꽃들이 그려져 있는 다양한 공예품들도 있습니다. 

공필화
▲ 공필화

이런 작품은 공필화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정성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그림이랍니다. 

레어 아이템
▲ 레어 아이템

한때 이렇게 벽에 붙이는 시계가 유행일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아날로그느낌이 나서 좋은 아이템중에 하나죠. 

꽃모양
▲ 꽃모양

공예소품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예술성이 가미된 소품을 의미하는데요. 악세서리나 팔찌, 손거울, 집안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품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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