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봉수산 자락의 작년 5월에 개원한 '봉수산 수목원'을 찾았다.  상쾌한 솔내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고, 아름다운 숲 사이에 숲속의 집과 광장, 산책로, 숲체험장 등  각종 편의 ·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던 조그맣고 귀여운 다람쥐가 맨 먼저 맞아주고



푸르른 녹음 사이로 부는 바람을 시원하게 느끼며
느긋하게 거닐다 마주치는 꽃들을 담아주며 오르니







전국 최대 규모의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가히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수목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그 외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니 
주변에 있는 의좋은 형제공원과 황새공원과 연계해서 돌아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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