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과 계곡에서 연휴 즐겨볼까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 울창한 숲·계곡 강당골
2016.05.03(화) 06:55:51 | 천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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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anst@naver.com)
5월 1일~14일 봄철 여행주간과 함께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지를 많이 찾는데요. 충남 아산에 위치한 강당골 계곡은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미가 뛰어나 봄철 여행을 즐기기 적합한 곳입니다. 강당골 계곡은 아산, 천안에 걸쳐있는 광덕산 안의 계곡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양화담 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강당골에 들어서면 왼편엔 등산로가, 오른편엔 계곡이 보입니다. 왼편 오른편 할 것 없이 수풀이 우거져 부는 봄바람 마저 향긋하게 느껴집니다. 계곡 물 또한 우거진 수풀에 가려져 있는데 나뭇잎 사이로 비친 햇살이 물살을 반짝이게 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죠.
계곡과 숲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천안과 아산에 걸쳐 있는데 산세가 크면서도 길이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물맑은 계곡 주변에 숲이 울창해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답니다. 아름드리 적송이 뿜어내는 정갈한 기운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맑게 헹구어 냅니다
계곡 주변에는 이름모를 꽃들도 많이 피워 있었습니다.
봄철 여행주간을 맞아 도내 국내 관광 등을 통해 적절한 휴식을 찾음과 동시에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