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는 국립종합대학교이다.
진리탐구, 가치창조, 정의실천이라는 교훈으로 가르치는 명문학교이다. 학교의 본관이전이라는 문제가 있었을 때 주변의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심각한 불화가 있었다. 그때 공주대학교는 깊이 깨달아 알았을 것이다. 공주대학교는 이제 학교만의 것이 아니라 공주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운명 공동체라는 사실을 말이다.
 
사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주대학교는 이제 더 행복하다고 하겠다.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가고 문화와 전통을 아름답게 세워가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 공연안내 포스터


▲ 공연의 순서지와 인사말과 공연의 의미


▲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대학교 음대생의 공연을 축하합니다.

공주대학교는 앞으로 어떻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아마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많이 갖는 것이 해답일 것이다.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중요하다. 대백제전이 있을 때도 공주대학교의 동아리모임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고, 대학의 축제와 연계를 한다면 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지 않을 생각한다.
 
이제는 협업이 가치있는 트랜드이다.

공주대학교와 충청남도와 대백제전을 주최하는 실무자들이 협업하면 어떻겠는가?

  
 





 
공주대학교에서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가졌다.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대학교의 음대학생으로만 구성된 러시아천사합창단이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여러 지역에서의 공연이 예약된 상태였다.
공주대학교와 함께 주관된 여러 기관들이 후원하여 특별히 공주에서 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
 
공주지역의 주민과 함께 하는 공연이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기독교 직장선교라는 기관과 공주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다지만, 종교를 초월해서 러시아와의 문화을 공유한다는데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공주대학교가 중심이 되었고, 대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충남 공주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함께 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할 수 있다. 





 
공연을 마치고 젊은 러시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반응이다. 러시아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것이다.
러시아에 여행을 가는 것은 얼마나 많은 비용이 요구되겠는가. 학교에서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행복햇다는 반응이 다수이다.

지역 주민들과 후원자들이 학교를 찾았다.
종교를 초월하고 세대의 차이를 무색하게 만든 좋은 기회였다는 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같은 시대에 러시아의 대학생과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
언어는 다르고 모습이 달라 보이지만 글로벌이라는 지구촌의 한 지체들이다.
문화라는 것으로는 언제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 이들이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뿐 이겠는가.
러시아의 많은 이들을 우리는 기억한다. 아니 그들의 문화를 접하며 학창시절을 지내왔다.
너무도 익숙한 러시아의 인물들이 우리들의 머리에 있다. 톨스토이..도스토예프스키...

 





 
우리 모두는 하나이다.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감성이 풍부한 인간이다.
 
끝으로 공주대학교의 학생으로 바램이 있다.
공주시와 공주대학교, 그리고 충남도 관련된 모든 실무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아이디어를 많이 개발하는 수고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