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도예촌으로 문화산책 어때요?
2016.04.29(금) 10:25:14 | 채은아빠
(
ac00108038@naver.com)
비가 내리는 날씨속에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계룡산 도예촌, 도자기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계룡산 도예촌은 5천여평의 규모로 도예를 전공한 젊은 도예인 18명이 뜻을 모아 형성한 공동체 마을입니다.
도예촌 주변은 조각공원을 온 듯한 느낌을 갖게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도예마을 닮게 건물 외관 또한 특색이 있습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들이 진짜 떼를 이뤄 날아가는듯 합니다.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도자기 그릇들입니다.
도자기그릇은 유해성분이 없어 건강한 식기로 유명하죠?
설거지하고, 그릇을 정리할때 다소 번거롭지만 않다면 저 그릇들을 다 사고 싶었습니다.
요즘 캔들(초)를 많이들 구입하시죠?
분위기 있는 비오는 수요일... 캔들을 키워 분위기 한번 잡아 볼까요?
다기세트가 눈에 보이네요
오늘은 커피를 잠시 멀리하고 다기세트를 이용해서 따뜻한 전통차 한잔 하심이 어떠실지요?
이곳의 주요 생산품은 항아리, 다기도구일체, 화병, 벽걸이, 물잔, 목걸이, 손도장찍기, 인형만들기, 필통, 촛대, 연적 등이 있습니다.
계룡산 도예촌은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전국 최초의 도예촌입니다.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자녀들에게 전통문화와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체험을 위해 다녀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