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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소방 현장 대응력 강화될 듯

도의회 안건해소위, 전문 공무원 301명 확충 등 업무보고

2016.02.01(월) 14:44:40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지역 소방력 보강으로 재난 현장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일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문분야별 소방 공무원 확충을 골자로 한 일정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계룡소방서를 비롯한 소방관서 3개소를 신설하는 동시에 건축, 전기 등 전문 소방 공무원 301명을 채용한다. 특히 낡은 소방차량 62대를 교체하는 등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신속하게 소방력을 보강해 재난을 예방하고 각종 현장에 완벽하게 대응해 달라”며 “농촌지역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해 호스릴 소화전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유해화학물질의 유통량이 늘고 있어 사고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농어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경우 구급차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응급환자는 대부분 고령자로,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의용소방대 교육훈련 내실화로 농어촌 지역 화재 시 초기대응체계를 갖춰 달라”며 “여성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요인을 자세히 분석하여 예방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화재 발생원인 규명률이 저조하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 기반을 구축해 정확한 조사로 공신력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은 “소방항공대와 소방정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도서지역의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했다.

 제공부서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5174, (일반) 635-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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