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주최, 주관으로 2015년도 6차 산업화 지원프로그램인 농업6차산업화 인증제 촉진·확산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 전달식 및 순회교육이 있었다.
 

2015년도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는 1차로 32개가 본인증을 받았으며 2차로 28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6차산업화 인증사업자는 농촌융복합사업자를 중앙정부에서 인증,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성과를 이뤄보겠다는취지다.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신축 및 리모델링, 운영자금 등 이자율을 인하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 사업자를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부 6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점을 부여하여 선정하는데 우대를 한다.  6차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사업자는 TV, 신문, 6차산업 온라인 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중점 홍보를 한다.
 

▲6차산업 인증서를 받고 있는 논산 향지촌 김석중 대표

또한 월별 2-3개소씩 공중파, 종편 등을 통해 중점 홍보하며 '이달의 6차산업인' 을 선정하여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인증사업자는 인증받은 날로 부터 3년이며 인증서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 갱신절차를 받아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연평균 매출액이 1%이상 이어야하며 지역주민 고용 창출효과가 있도록 성과가 잘 나타나도록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많다. 인증서를 받는 것으로 끝이 나는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농식품부에서 모니터링을 계속하며 적합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인증서를 받고 찍은 28개 인증경영체 단체사진

 

이어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김금순 대표의 6차산업화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업체에 맡기면 멋지게 잘 쓰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내것이 아니므로 내가 쓰지 않은 사업계획서는 제대로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며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도 처음에는 못썼던 시절이 있었으며 못썼기에 마음 먹으면 누구나 다 잘 쓸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그리고 꽃보다 멋진 할매들의  매실한과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성공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충남연구원 및 중간 네트워크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한 기틀과 원재료 100%지역에서 수매한 질좋은 먹거리를 이용하여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국내외 선진지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홍보과 이익분배를 원칙으로 성공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6차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 제출하여야 하는데 농업을 하면서 계획서를 잘 쓰기란 쉽지않다.
씨앤씨밸류 김정남 대표이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강의가 있었다.

'섹시 Biz Plan 작성 스킬'은 얼마만큼 잘 표현하고 PR하는냐에 그 사업의 가치가 보이므로 스토리를 만들어 계획서를 짜야함을 강조하였다. 동기, 아이템, 목표와 비전, 인력과 조직 네트워킹, 사업전략 등을 도표화 하여 단계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을 그리는 1단계부터 시작한다면 누구나 쉽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계시는 농업인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권오성 센터장

 

▲목원대학교 박동진교수
 
마지막으로 실질적으로 6차산업 인증에 도움이 되는 사업계획서 컨설팅 &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목원대학교 박동진교수, 지역농업네트워크 송기선 팀장, 씨앤류밸류 김정남 대표,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권오성센터장은 앞으로 6차산업 인증을 받기 위해 신청할 갈두천마을, 아람누리, 들꽃농원, 산양마을 등 업체별로  1:1 상담을 하므로써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6차 산업의 성공 꿈을 현실로~~
 
충남연구원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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