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듭게 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30~40대에 큰 질병이나 사고가 없으면 왠만하면 100세까지는 산다는 얘기입니다.
정부의 복지 정책은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복지대상을 세분화하여 각 연령대와 계층을 망라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어르신의 이는 안녕하십니까?)

그 중에서도 어르신들의 틀니 의료보험적용 수혜를 어머니께서 받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의 틀니가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되어  ’14년 75세 이상 → ’15년 70세 이상 → ’16년 65세 이상(예정)적용됩니다.
 
 

80세인 어머님은 틀니 해넣은 것이 오래되어 늘 심한 치통을 호소하였습니다.
 
극심한 치통으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던 어머니는 늘 하시던 대로 야매로 틀니를 다시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틀니도 의료보험적용이 된다는 것을 신문에서 본적이 있기에 믿을 수 있는 치과에서 하라고 권했습니다.
저희들이 비용을 들여서 어머니는 충남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치과에서 치료도 받으시고 틀니를 해 넣으셨습니다.
 

의료보험적용이 되어서 본인부담은 50%만 부담하는 복지혜택을 받았기에 틀니를 해넣을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 같은 것이 없는 곳(야매)에서 해 넣을 때 비용이 덜드나 신뢰가 어렵고 지속적인 AS가 어렵운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안맞아 고생하는 사례가 많고 씹는 질감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격증 같은 것이 없는 곳에서 할 비용이면 믿을 수 있는 치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어머니는 애들 같이 기뻐하십니다.
 
치과하면 돈 많이 드는 곳이라고 알고 있어 잘 안가는 경향이 있는데, 의료보험적용 덕에 자격증 같은 것이 없는 곳으로 안가도 부담 없이 틀니를 해넣을 수 있으니 정부의 복지 정책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복중의 하나인 소중한 이

고생 않고 틀니할 수 있게 한 점이 가장 돋보이는 복지정책이라 생각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7월 1일부터 틀니. 치과임플란트건강보험 적용이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 적용되어, 진료비 부담 약 60%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외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이 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틀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입천장과 닿는 부분 등이 금속구조물로 되어있는 완전틀니로 금속구조물이 코발트 크롬 금속류에 대하여 급여가 적용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은 틀니(1악당) 또는 치과임플란트(1개당)를 시술할 경우 비급여로 약 140～200만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약 53～65만원만 부담(본인부담율 50% 적용)하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약 60% 감소하게 됩니다. (’15년 의원급 기준)
 
이번 연령 확대 등으로 ’15년, 약 10만 4천～11만 9천명이 새로이 혜택을 받게 되고, 약 831～9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16년 7월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고로,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시술 대상자는 치과 병. 의원 등 요양기관에 대상자 등록을 한 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급여 적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129번)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번)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틀니 건강보험혜택을 상세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참고로 틀니 보관방법을 잘 알아둬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틀니 닦는법 : 치아와 치아 사이의 틈에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에는 흐르는 찬물에 틀니 전용 칫솔과 전용 치약을 사용해서 꼼꼼하게 닦아야 한답니다!!

 

 "틀니 의료보험혜택으로 식사시간이 즐거워요!"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는 틀니를 다시해 넣은 후로는 식사를 잘 하시고 지긋지긋하던 치통이 사라져 오늘도 기쁜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노령에도 불구하고 박진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보험적용 덕에 치과에서 틀니 하시고 활짝 웃으시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