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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책 향기 무르익는 10월의 마지막 밤

결성향교서 31일 이정록 시인 북 콘서트

2015.10.27(화) 14:47:20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cookiezzzz@korea.kr)

노을이 곱게 내려앉은 향교에서 은은한 책 향기가 피어난다.
 
오는 31일 홍성군 결성향교에서 이정록 시인의 ‘대단한 단추들(한겨레아이들)’ 출간기념 북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배움과 나눔의 공간이었던 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북 콘서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북 콘서트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 체험(선비체험, 형방체험, 떡메치기 등)이 제공되고, 책 속의 시를 노래로 불러보는 공연(가수 백창우)과 1인극 ‘안녕, 단추(배우 전장곤)’,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문학평론가 김정숙), 미니 백일장 등이 이어지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서점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단한 단추들’의 저자 이정록 시인은,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이며 평소 따뜻하고 위트 있는 시·산문, 동화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향교스테이를 운영하는 등 문화재 활용사업에 앞장선 결성향교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생활 속 학습과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 독자층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향교를 비롯한 생활 속 문화재에 대해 더욱 가깝게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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