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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아름다운 가곡과 ‘만추의 밤’

29일 문화예술회관서 가곡의 밤 무료공연

2015.10.27(화) 13:03:01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이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곡 공연을 선사한다.
 
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추와 함께 하는 태안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군 문화예술센터와 ㈜브라소닛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서희태 교수의 지휘와,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연주를 맡았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아름다우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지컬배우 배다해를 비롯, 바리톤 김동규,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신델라, 고진영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태안을 찾아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 가곡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고진영과 테너 엄정행이 가곡 ‘기다림’, ‘꽃구름 속에’, ‘보리밭’, ‘떠나가는 배’, ‘새야 새야 파랑새야’, ‘목련화’를 부른다.
 
이어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배다해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신델라가 ‘넬라 판타지아’,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꽃밭에서‘, ’You raese me up‘, ’베사메 무초‘, ’사랑밖에 난 몰라‘, ’Chanson du Toreador‘, ’Natalie‘, ’Volare‘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을밤을 적시는 아름다운 가곡의 선율을 많은 군민들이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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