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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美 뉴저지주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김기영 의장 - 존슨 하원의원 서명

2015.10.02(금) 15:52:2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뉴저지주의회와우호교류협약 1



경제·문화·교육 등 공동발전 다짐

충남도의회와 미국 뉴저지주의회(New Jersey General Assembly, 하원)가 상호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의회는 뉴저지주의회 고든 엠 존슨(Gordon M. Johnson) 하원의원 일행을 초청, 지난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양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을 다지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의장과 유익환 부의장, 조길행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미국 측에서 존슨 의원과 그의 선거구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시(팰팍시) 이종철(한국계, 예산 출신) 부시장, 팰팍시의회 크리스토퍼 정(한국계)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가 2013년 뉴저지주의회에 우호교류협력을 제안한 것을 시발로 자매도시 체결 제안(존슨 의원), 우호교류협력에 관한 서한 발송 등 2년 반 동안의 논의 끝에 성사됐다.

합의서 내용은 경제, 문화, 과학, 교육, 관광, 환경, 청소년 관련 사안을 지원·보증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특히 양측에서 열리는 대형행사 지원 및 민간분야 교류활동을 장려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의회 간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은 양국이 영원한 동반자로서 견고한 신뢰를 맺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행사 지원과 민·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저지주는 세계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를 세웠고, 지난 7월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비를 세웠다”며 “한국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뉴저지주의 역할에 갈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존슨 의원은 이에 대해 “대학 교수·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교류도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저지주는 충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기회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화답했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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