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특위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원태 의원(비례·사진), 부위원장에 정정희 의원(비례)을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윤리특위의 존재만으로도 의원들의 행동을 조신하게 할 수 있다”며 “의원들은 평소 품위 유지와 공정한 직무수행 등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9명으로 구성된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활동 기한은 내년 9월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