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팔걷어
어린이통학버스 및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집중 단속
2015.08.27(목) 14:55:05 |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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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cne.go.kr)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개학철을 맞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08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한달간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9월 6일까지 학교·지자체·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아동지킴이 등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1차 법규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초등학교·학원가 주변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행로를 중심으로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미탑승 △전좌석 안전띠미착용 등을 단속할 예정이며,
아울러, 주3회이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반차량의 신호위반, 속도위반 등 단속도 병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