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일 대전시 중구 안영동 농협대전유통 하나로 클럽에서 충남도내 6차산업 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상품 '충남6차산업 안테나숍' 2호점 오픈하였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안희정 도지사와 도의회 강용일 농업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최민식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오픈에 맞춰 예산 탑수박판매와 안테나숍 진열 상품의 시식이 이뤄져 성황을 이뤘다.
 

'충남6차산업 안테나숍' 2호점개장에 앞서 안희정 지사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가공식품이 판로가 어려웠는데 이번 안테나숍 개장으로 판로확보가 좋아 매출을 기대하며  새로운 환경내에서 새로운 농업농촌의 경제활동에 능동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협력하며 6차산업화에 필요한 정책을 도에서 응원하고 충청남도가 모범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최민식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최민식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는 충남농업 활성화를 위해 3농혁신에 적극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자부심을 가지며  110여가지 상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씀하였다.
 

▲강현수충남연구원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남연구원은 충남발전연구 뿐만 아니라 좋은 사업을 지원하는 센터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충남농업6차산업화센터는 전국최초로 6차산업을 지원하는 센터로 앞서가고 있으며 농협이라는 전국유통망과 브랜드, 유통망 임직원들의 의지 등을 통하여 충남6차산업에 날개를 단듯 알려져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충청남도, (주)농협대전유통, 충남연구원의 MOU 협약식을 가지고 6차산업 안테나숍 경영체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담았다.
 

 

▲충청남도 안테나숍매장 전경

 

농협매장 안테나숍으로 이동하여 주요 내빈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여 개장을 알리고 매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희정  도지사는 안테나숍 각 매장을 돌면서 진열된 상품의 점주들과 상품을 들고 일일이 기념사진을 담아 주변의 눈길과 미소를 머금게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 주었다.
 

▲진열된 상품들

지난 5월 천안 갤러리아백화점에 문을 연 1호점에는 21개 경영체 82개 제품이 입점하여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하나로클럽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 2호점에는  32개 경영체 110개 상품이 판매된다.
 

농협 매장 곳곳에는 충남6차산업 우수상품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관심을 끌었다. '우리 지역 우리상품, 우리가 먹어요' '우수 농산물로 만든 6차산업상품 먹어보고 즐겨보기' 등 구매의욕을 당기는 문구는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끌었다.
 

진열된 상품을 미리 시식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할인행사와 덤까지 주는 기회였으며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까지 있어 축제분위기였다. 또한 방송국에서 취재열기까지 있어 활기찬 안테나숍 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행사에 명품수박 예산의 산지 직거래 장터가 마련되어 인기를 끌었다.
도시에서는 충남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100%농수산물로 만든 명품 상품을 안테나숍을 통헤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농민들은 판로를 개척하므로 농가소득에 새로운 기회가 되어 부농을 향한 기회가 된다.
 
6차산업은 1차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사업으로 농어업분야에 필연적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