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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해양은 자원의 보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해양생명자원

2015.08.03(월) 20:09:39 | 보라공주 (이메일주소:eyeful3535@naver.com
               	eyeful353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은 전 지구 생물종 80% 이상이 살고 있는 자원의 보고입니다. 하지만 해양은 무분별한 산업화와 공업화의 영향으로 해양의 자정능력을 넘어 일반인들의 무관심 속에 심각하게 오염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해양생물은 식량으로 활용되지만 지구환경조절과 생태계 유지에도 매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보존·전시 및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양의 유용한 생물자원 개발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1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해양생물자원관 전시관을 돌아보면서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전기관에 들어서자 마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상징 조형물 SEED BANK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 표본 5천여점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2


전시관은 4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3


4층에서는 모태의 바다, 해조류, 플랑크톤, 무척추동물, 척삭동물, 어류, 포유류 존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해양생물의 표본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생활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4


바다에서 숲을 이루는 해조류와 이곳을 서식처로 삼는 해양생물들의 바다살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5


무척추 동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신기한 눈으로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6


디지털 미디어에 스캐치 스캔을 이용하여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월로 다중 동작인식 기술을 이용한 체험전시물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7


척추동물에 속하는 어류의 번식 전략, 생존전략 등을 통해 어류의 특성을 소개하며 육지에서 바다로 되돌아간 해양 포유류의 생태와 바다살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8


1층 대형 수조 속에 살아 있는 듯 움직이는 로봇물고기 마로피(MAROFI)라는 로봇물고기 1마리가 수조 속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9


해양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생물 종류들은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데 그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해양은자원의보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10


바다는 이렇게 마지막 개척의 장이자 무한한 자원의 보고이지만 원래 바다가 가진 자원과 가치를 원상복구하고 바다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의 축복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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