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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문화체육관광국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산하기관에 대한 결산자료의 면밀한 검토 등 지도감독 강화

2015.06.17(수) 16:05:35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제279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복위원들은 산하기관에 대한 결산자료의 면밀한 검토 등 지도감독 강화를 주문했고, 각종 사업의 결산 후 효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선 과감히 정리를 요구했다.

윤석우 위원(공주1)은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확보가 미흡하다. 2천71억여원으로 도민의 문화와 체육, 관광 기대를 채울 수 없다”며 “관광사업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 위원(비례)은 “시·군의 국악관현악단에 도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원활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원 기준 제시 등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원태 위원(비례)은 “메르스와 관련 도민의 참여와 화합을 위해 개최예정인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취소됐다”며 “1년간 갈고닦은 체전을 연기가 아닌 취소를 결정한 것은 성급한 판다이었다”고 지적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시행, 효과가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효과가 좋은 사업을 위주로 지원해야 한다”며 “분석과 지도 감독 등을 통해 신중히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도립도서관 신축사업이 3년간 사업비 570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라며 “차질 없이 신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

정정희 위원(비례)은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의 시설물 유지관리 1억1천만원이 불용처리됐다”며 “불용액이 발생한 것은 시설물 유지관리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오배근 위원장(홍성1)은 “앞으로 각종 사업을 깊이 있게 검토해 예선 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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