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청양의 고추문화마을에서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이 열렸는데  그 자세한 결과를 메일로 받아 보았습니다.

 

 

도정모니터 등 도정에 다수 참여 하였지만 참여 결과를 메일로 받아 보기는 처음이라 놀라움과 함께 획기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역시 충청남도는 최고구나 하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전국 최초의 일일 재정공개에 이어 위원회 활동결과를 요약해서 메일로 발송하는 정성과 도정에 대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9일의 청양군 고추문화마을의 워크숍도 전 참여자의 시선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워크숍이어서 기억에 생생한데 말입니다.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의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서강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이 호 박사의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김현표 예산담당과의 '도 재정 이해 및 예산 교육'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매직펜, 사인펜, 포스트잇, A4용지 등 준비 자료를 이용하여,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다모스 정완숙 대표의 '도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대책' 이 단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속한 4모둠의 건설해양소방분과 위원 여러분들이 열띤 토론과 의견을 집약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도민참여예산제보완과제로,
첫째 참여예산위원 및 주민대상 교육확대
둘째 주민참여 통로와 방법 확대
세째  위원회 역할과 권한 강화
위의 세 가지를 많은 위원들이 시급한 과제를 꼽았습니다.

행사가 열린 청양의 고추문화마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재배한 고추는 최고의 웰빙식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크숍을 기획하고 추진하신 예산담당관실의 당담관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충청남도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하기만 합니다.
충청남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