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알뜰바자회
2015.05.19(화) 13:36:33 | 보라공주
(
eyeful3535@naver.com)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 자치회에서는 지난 19일 이웃사랑실천 알뜰 바자회를 개최하여, 먹거리, 각종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습니다.
알뜰바자회에서는 79개반 1895명이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풍성한 먹을거리(국수, 파전 등)와 농산물, 재활용품과 함께 지역소재 기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습니다.
▲ 지역소재 기업체가 참여하여 제품
알뜰바자회는 배움과 이웃사랑실천을 연계한 좋은 기회을 가졌습니다. 모든 수강생이 한마음이 되어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한 환경운동을 몸소 직접체험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 제과제빵 수강생들이 우리밀로 만든 빵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했습니다.
▲ 한식반에서 만든 잔치국수
▲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
▲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재단 결연아동, 아동양육시설 등에 작지만 큰 행복을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에 공헌하였으며, 2014년 하반기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에 바자회 수익금(1100만원)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후원한바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그늘지고 소외감 속에서 외롭게 홀로 살아가는 이웃들이 너무 의외로 많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들은 해마다 알뜰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