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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문복위, 집행부 예산 절감 형식에 그쳐

예산절감 차원에서 경상적 경비를 일률적 삭감 우려

2015.05.07(목) 14:45:34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예산 절감을 위한 삭감이 형식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오배근 위원장(홍성1)은 “체육꿈나무 선수육성과 관련, 학교마다 일괄적으로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문제”라며 “예산 편성 시 세부적으로 산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학동아리 재능기부와 관련, 대학이 있는 지역만이 아닌 모든 시·군을 매칭 한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예산을 집행할 때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찬종 위원(부여1)은 “국비라는 이유로 예산에 대한 내용을 의회 사전보고 없이 미리 사용해서 되겠느냐”며 “최소한 사업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서산2) 위원은 “출연기관에 대해 예산을 세우면서 잉여금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방만한 운영이 예상된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책을 읽는 인구와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에도 작은 도서관 예산이 삭감된 것은 유감”이라며 “예산절감 차원에서 경상적 경비를 일률적으로 삭감하는 것이 우려스럽다. 대처 방안이 요구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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