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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큰 꿈 새 출발! 제7회 계룡고등학교 졸업식

2015.02.08(일) 13:59:07 | 잎싹 (이메일주소:kji206@naver.com
               	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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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참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달이다.
친했던 친구들과 헤어짐 그리고 또 다른 세상과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학창시절, 교복세대를 마감하는 고등학교 졸업은 큰 꿈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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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고등학교 제7회 졸업식이 지난 2월 6일(금) 오후 2시에 교내 청송관에서 이뤄졌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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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등학교 졸업장은 대표만 나와서 졸업장을 받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계룡고등학교는 전교생모두를 교장선생님께서 격려를 하며 졸업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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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수여 순서가 되면 모니터에 본인의 이름이 나오고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나왔다.
'차 뽑으면 연락할께~' '부자되면 연락함' ''자주 만나자' 등 위트있는 다양한 메시지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졸업생 한명 한명의 이름이 호명될때미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졸업생은 힘차게 단상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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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교장선생님 께서 졸업장 수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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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을 받고 나면 꽃한송이 건네면서 기다리고 있는 담임선생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격한 포옹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인사는 보는 사람도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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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줄을 서서 졸업장을 받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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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교장선생님의 훈사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계룡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대학에 가서 여러분이 펼칠 수 있는 꿈을 마음껏 펼치며 알차게 생활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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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졸업식은 밀가루를 뿌리는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차분하면서 즐거운 분위기였다.
이어진 축하영상은 3학년 담임선생님부터 그동안 가르치신 선생님들의 메세지였다.
선생님이 바뀔때 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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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이 만든 UCC 동영상은 3학년 각반 대표들의 재미있는 영상메시지로  마치 개그콘스터의 한장면인 듯 졸업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계룡고등학교 관악연주팀의 축하 연주가 이어졌다.
관악연주팀은 학교 교훈 '큰사람 된사람'를 실천하며 그동안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많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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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끝나고 모두들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담았다.
꿈과 설렘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의미가 담긴 졸업식장은 활기가 넘쳐 아름다운 모습이다.
예전의 밀가루세례등 눈쌀 찌푸리는 그런 졸업식은 사라지고 지금은 모두가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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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고등학교는 2004년 개교 이래 제7회를 맞이하며 올해 234명을 포함하여 총1,48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학교 교훈은 '큰 사람 된사람'이며  큰 꿈을 실현하는 성치인, 타인과 함께 하는 도덕인, 생각이 열려있는 창조인, 심신이 아름다운 건강인이 교육목표이다.

계룡고등학교  042-840-5314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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